드뎌...
내가 원래의 자리였던..
포인트 순위 1위를 탈환하구 말았다구.

캬하하하하하...

저녁먹으러 나가기 전.
명랑삼촌테 도전장 내고..
순위 올리기 리플달기 시작함.

급한 마음에 어케 했냐면!

쑤바가 지금 피난살이를 와서리...
베이스캠프 사무실 식당 구석에..
동그란 원탁에..
맥이랑 피씨 두대 올려놓고 있는디.

맥과 피씨에 토맥 동시접속.
맥이 워낙에 느리니까네..
리플 한번 다는데도 속이 막 허벌나게 타가꾸서리..-_-;;;

피씨에서 하나 클릭후 리플.
맥에서 하나 클릭후 리플.
번갈아가며 그짓을 했다는거지.

아마도,....
석실장님께서 보시면...
"슈바 저거 뭔 짓이래~' 하실런지도..ㅋㅋㅋ

제가 원래 쓸데없는것에...
목숨...까지는 아니고...
하이튼 쓰잘데기 없는 짓거리 잘함미다..녜~!!ㅋㅋㅋ

그 뒤...
밥먹고 들어와서 마지막 정리 후..
삼실에서 퇴근하고 나서도..
집 근처 피씨방으로 바로 와서리..-_-;;
(진짜 미친짓 한거같아서..스스로가 한심스러움..-_-;;)

지금시각 보니까네..
12시 40분 이네.
이시간까지 해씀다.
열라 리플 달아떤 거심미다..녜..

-,.-;;;

이미...술은 다 깼고요~
술 먹으러 나갔다온 시간 제외하곤...
도전장 던진 시간부터...지금까지..쭈욱~!!

열라 리플달고 돌아다닌 결과.
근소한 차이지만..
결국 명랑삼촌을 딸고 말았다는.ㅋ

차이를 엄청나게 벌려놓고 싶지만서도.
이미 허리가 많이 아프고....ㅠ_ㅠ

너무 벌려놓으면...
또 재미가 없을것 같아서리.ㅋㅋ

낼부터..
명랑삼촌이랑 쑤바랑..
앞치락 뒷치락 함선...
서로 1위자리 왔다갔다 하면...
왠지 재밌을것 같아서리..

글서...
여까지 하고..
집에가서 자빠져 잘랍니다...(*__)/


크크크크크크크......



싸이코 같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