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어떻게 수습해야할까요? ㅡㅡa

이건 어떻게 수습해야할까요? ㅡㅡa

사탄^^ 8 4,204
요즈음 늦게 퇴근해서 무지 피곤한 하루를 보냅니다

그런데 납품일자를 마추기위해
보통때보다 일찍 출근하라는 말에
비몽사몽으로 바지를 갈아입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거시 멉니까~

전에입던 바지들이 이제는 배에서 꽈악 끼어서..ㅜㅜ
단추가 안채워진다는 ㅜㅜ
더군다나 아침에 비몽사몽이였던터라
혁띠를 안매고 나왔다는...ㅜㅜ

이를 어쩝니까...ㅜㅜ
지퍼하나에 의지해 가며 하루를 버텨야합니다~ㅠㅠ

시간이 흘러 방금전...ㅡㅡ
홀로 삼실에서 시원한 에컨바람을 맞음서
졸음을 피해볼까하여 일어나 기지게를 폈슴다~
그러믄서 직원이 켜두거간 티비를 보믄서
남자들이 가끔 무의식적으로 잘한다는 짓

군대시절 츄리닝바지를 입고선 두손을
배의 밴딩쪽에 손넣고 긁적거리는 행동

저도 모르게 그만 그짓을하다가
지퍼가 터져 버렸슴다...ㅜㅜ
것도 수습안되게끔 지퍼의 칸칸중 2칸이 뜯겨졌음...ㅜㅜ

이를 어쩌나 ㅜㅜ
바지는 내려가고..ㅜㅜ
혁띠는 없고...
시원하긴하지만 지퍼는 터져서 읍고..ㅜㅜ

의자에 앉아서 일어나려면 두손으로 바지를
잡아야하고...ㅠㅠ

그래서 일단 생각난것은...
클립으로 고리를 만들어 지퍼를 묶었다눈...ㅠㅠ
반바지라도 있음...
갈아입고선 가까운 세탁소에 맞기겠지만...ㅜㅜ

이를 우짜스까잉..ㅜㅜ

콜세탁소는 없나요? 출장와서 수선해주는.....ㅡㅡa 

Comments

초롱소녀
참으로 골란하시겠어요...
지금은 혼자라구 하지만 낭중에 삼실에 다른 사람이라두 들어온다면...^^ 
★쑤바™★
아참..!!

전 예전에 삼실에서...
바지 지퍼가 고장이 나가꼬 앞부분이 밍망쓰 해서리...-_-;;;
삼실 팀장님 졸라가꼬 삼실 차타고 집까지 가따 와써요.
캬캬캬캬~

삼실에서 집까지 뭐..
차타구 가면 10분정도니깐 뭐.-_-;;;


글구....
울 삼실 식구들은...
삼실에 모두 여벌의 옷들이 있어요...-_-;;;
(사탄님도 챙겨 놓으세요.ㅋ)

밤샘작업도 자주하는 편이고...
이벤트 기획사에 다니다보니...
일하다가 옷이 땀에 젖는 경우가 많걸랑요.ㅋㅋ
(거의 노가다 수준-_-)

뭐 그게 아니더라도...
여러가지 이유로 삼실에 굴러다니는 옷 많음..-_-

(삼실 창고에 행사 관련 물품으로 챙긴 옷들이라든가..
뭐 스탭들을 위한 옷들...기타등등...
희안한 복장부터 해서 도우미 복장까지 골고루,,.ㅋ)

머 그러다보니...
더운 여름에는..
옷을 훌렁훌렁 벗어던지는 남직원들을 목격할 수 이찌요.ㅋㅋ 
★쑤바™★
몰라삼촌,,,,삼촌은 살좀 빼야혀..ㅋㅋㅋ

사탄님...-_-;;;
제가요... 올해 들어서 살이 쪄가꼬요...
사탄님과 같은 경우를 겪어써요.

일땜에 스트레스 받다보니까네..
맨날 술 쳐마셔떠니 살이 찐거야요...-_-;;;

글서....
몇벌만 제외하곤 모든 바지가 안맞는 거야요...ㅠ.ㅠ

근데...
두어달 전부터 몸이 좀 아팠고...
그래서 술을 안마셨지요.

게다가...
일적. 심적. 기타등등..
여러가지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아떠니만...

어느날 갑자기 바지가 들어가는 거야요...
살이 빠진거죠...-_-;;;

제일먼저 할 일은...
술을 줄이고요~
그 담엔 온갖 스트레스에 시달리세요.
저처럼...쿄쿄쿄쿄쿄쿄~~~(*__)/

쏘리..-_-;;;
걍 해본소리야요.
설마 진짜 스트레스에 시달리시는건 아니죠?
쑤바땜시...ㅠ.ㅠ 
마법사 온
저도 좀있음 아이가 나올듯 하네요 ㅡㅡ;; 
사다드
ㅋㅋ...살빼...총각이..ㅋㅋ   
Molra^^
나도 옛날에 의자에 앉아서 제일 밑에 서럽을 여는데 엉덩이쪽 청바지가 부~욱 하고 찢어짐..ㅡ.,ㅡ;;  정말 난감...
근데 왜 허리 밴딩에 손을 넣어서 긁었지? 무지 궁금.. 으하핳하 =3=333emoticon_003 
명랑!
꿰매요. 그냥.
단, 용변은 참아야 함. 
모든이의 벗
친구분에게 SOS 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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